[TV 엿보기] '유퀴즈' 리디아 리, 하루아침에 대박..'엘렌쇼' 섭외 뒷이야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3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26회에서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자기님들과 사람 여행을 떠난다.
초등학교 교사, 싱어송라이터 리디아 리, 예식장 사장님, 책방 대표 자기님이 출연해 불가능이란 없는 도전적인 인생사를 들려줄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게 가능하다고?' 특집
13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26회에서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자기님들과 사람 여행을 떠난다. 초등학교 교사, 싱어송라이터 리디아 리, 예식장 사장님, 책방 대표 자기님이 출연해 불가능이란 없는 도전적인 인생사를 들려줄 계획이다.
초등학교 교사 옥효진 자기님은 교실 안 작은 국가 ‘삼.다.수’(삼삼오오 모인 다양한 개성의 수다쟁이들)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취직도 하고, 월급도 받고, 세금도 내고, 투자도 할 수 있도록 특별한 금융 교육을 진행 중인 것. 선생님 몸무게로 예측하는 주식 투자 방법 등 신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활동들, 이러한 새로운 시도를 시작하게 된 배경, 옆 반과의 무역을 꿈꾸는 향후 계획까지 ‘삼.다.수’ 나라 운영기가 흥미진진함을 선사할 전망이다.
다음으로 세계적인 가수 아델의 노래 ‘Hello’ 커버 영상으로 미국 간판 토크쇼 ‘엘렌쇼’에 진출한 이예진 자기님이 ‘유 퀴즈’를 찾는다. 6년 전 무심코 올린 영상이 일주일 만에 조회 수 1000만을 기록하며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은 자기님은 ‘엘렌쇼’ 섭외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미국 도착 후 받은 충격적인 메시지, 방송 당일 에피소드를 생생하게 공유하며 재미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싱어송라이터 ‘리디아 리’로 돌아온 자기님의 ‘Hello’ 라이브 무대도 공개, 현장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54년간 1만4000쌍의 부부에게 무료 결혼식을 올려준 신신예식장 대표 백낙삼 자기님은 마음 따뜻한 사연을 전한다. 어려운 형편 때문에 결혼식조차 올리기 힘든 부부들에게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는 물론, 결혼식 사회, 주례, 촬영이 모두 무료인 예식을 올려주고 있다. 젊은 시절 산전수전 다 겪은 자기님이 예식장을 경영하게 된 배경, 수많은 부부의 백년가약을 맺어준 자기님에게 찾아온 뜻밖의 시련, 유재석, 조세호로부터 “주례사의 정석”이라는 극찬을 자아낸 유려한 입담의 주례사도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내로라하는 광고회사 임원에서 책방 주인이 된 최인아 자기님과의 대화도 계속된다. 1984년 입사, 유명 광고 문구들을 탄생시킨 카피라이터로 활약하며 상무, 전무, 부사장으로 차근차근 승진한 자기님은 3년 만에 부사장직을 내려놓고 현재는 직장인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책방 대표로 변신했다. 그룹 공채 출신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자기님의 직장생활 잘하는 법, 고민 많은 직장인을 위한 촌철살인 조언들이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박근형 PD는 “불가능해 보이는 것들을 가능으로 바꾸어놓는 마법사 같은 자기님들과 토크 릴레이를 펼친다. 남다른 뚝심과 노력으로 누구도 예상치 못한 결과물을 빚어낸 자기님들의 열정 가득한 인생 기록이 즐거움과 여운을 함께 남길 것”이라고 전했다. 오후 8시 40분 방송.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D:초점] 문화계, ‘위드 코로나’ 기대감?…역차별 문제 어쩌나
- [D:초점] 사각지대 놓였던 예술인 인권, 구축되기 시작한 안전망
- [D:초점] 신인에게도 ‘뒷전’으로 밀려난 ‘음악방송’의 민망한 순위 싸움
- [D:초점] 코미디에 ‘서바이벌’ 입힌 KBS, 시청자 납득시킬 수 있을까
- LH 조직개편, 2차 공청회도 '모·자회사 분리'에 초점
- 한동훈 "이재명, 판사 겁박…최악의 양형 사유"
- 윤 대통령과 시진핑, '방한'·'방중' 각각 제안
- 이재명 첫 선고부터 '징역형'…사법리스크 현실화에 대권가도 '위태'
- 클리셰 뒤집고, 비주류 강조…서바이벌 예능들도 ‘생존 경쟁’ [D:방송 뷰]
- ‘4선 도전 확실시’ 정몽규 회장, 문제는 대항마 [기자수첩-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