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민주당에 괜찮은 정치인 많다"

조현지 2021. 10. 13. 19: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180석이라는 국회 '여소야대' 상황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윤 후보는 13일 오후 KBS제주방송국에서 열린 합동토론회에서 원희룡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독재자적 기질과 180석이라는 여소야대 상황을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라고 묻자 "충분히 가능하다"고 답했다.

윤 후보는 "민주당에 괜찮은 정치인이 많다"며 "이 당이 비민주화 된 것이다. 민주당에 민주가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희룡 "여소야대 극복 방안은?".. 尹 "뜻 있는 정치인과 대화 가능"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13일 오후 KBS제주방송국에서 열린 합동토론회에서 원희룡 후보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KBS 화면

[쿠키뉴스] 조현지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180석이라는 국회 ‘여소야대’ 상황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윤 후보는 13일 오후 KBS제주방송국에서 열린 합동토론회에서 원희룡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독재자적 기질과 180석이라는 여소야대 상황을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라고 묻자 “충분히 가능하다”고 답했다. 

윤 후보는 “민주당에 괜찮은 정치인이 많다”며 “이 당이 비민주화 된 것이다. 민주당에 민주가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래서 갈등도 심하다. 민주당에 생각 있고 뜻 있는 정치인들이 있다”며 “얼마든지 합리적인 대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hyeonzi@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