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총 30억 원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박종일 2021. 10. 13. 18: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총 30억 원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을 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상반기 동안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소액 융자지원에 집중했으나 이제는 중소기업을 위한 고액 융자지원을 함께 추진하는 등 상황에 맞게 차별화 전략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총 30억 원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을 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융자 금액은 업체 당 2000만 원 초과 1억 원 이내의 규모로 지난해에 이어 연 1.5% 고정 금리로 지원하며 1년 거치 3년 균등 분할상환을 조건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광진구 소재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이며 기존에 중소기업육성기금을 대출받아 상환 중인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광진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 융자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10월26일까지 구청 지역경제과를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이에 앞서 구는 올 한해 총 490억 규모의 무이자·무보증(1년) 특별보증 융자지원을 했으며 10월에도 84억 원을 추가로 조성, 운영한다.

특별보증추천은 2000만 원 한도 내 소액 융자로 다수의 소상공인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상반기 동안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소액 융자지원에 집중했으나 이제는 중소기업을 위한 고액 융자지원을 함께 추진하는 등 상황에 맞게 차별화 전략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