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총 30억 원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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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총 30억 원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을 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상반기 동안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소액 융자지원에 집중했으나 이제는 중소기업을 위한 고액 융자지원을 함께 추진하는 등 상황에 맞게 차별화 전략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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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총 30억 원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을 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융자 금액은 업체 당 2000만 원 초과 1억 원 이내의 규모로 지난해에 이어 연 1.5% 고정 금리로 지원하며 1년 거치 3년 균등 분할상환을 조건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광진구 소재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이며 기존에 중소기업육성기금을 대출받아 상환 중인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광진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 융자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10월26일까지 구청 지역경제과를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이에 앞서 구는 올 한해 총 490억 규모의 무이자·무보증(1년) 특별보증 융자지원을 했으며 10월에도 84억 원을 추가로 조성, 운영한다.
특별보증추천은 2000만 원 한도 내 소액 융자로 다수의 소상공인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상반기 동안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소액 융자지원에 집중했으나 이제는 중소기업을 위한 고액 융자지원을 함께 추진하는 등 상황에 맞게 차별화 전략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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