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문화콘텐츠학과, 창작 뮤지컬 '장 담그는 날' 공연..예술성·작품성 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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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는 29일부터 31일까지 마산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창작 뮤지컬 '장 담그는 날'을 공연한다고 13일 밝혔다.
경남대가 주최하고 창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뮤지컬에는 경남대 문화콘텐츠학과 재학생 및 교직원 60여명이 참여하며, 배우부터 기획, 무대, 음향, 앙상블, 의상, 디자인까지 공연 제작의 모든 과정을 학생들이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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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는 29일부터 31일까지 마산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창작 뮤지컬 '장 담그는 날'을 공연한다고 13일 밝혔다.
제11회 DIMF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공식 초청작인 '장 담그는 날은' 100년 전통의 종갓집에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통해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즐겁고 따뜻한 이야기로 구성됐다.
작품은 우리의 '장’' 통해 전통 중시의 고령 세대와 젊은 세대 간의 갈등과 화해를 다루고 있는데, 지난 제10회 DIMF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창작 뮤지컬 상을 수상할 만큼 예술성과 작품성을 겸비했다.
경남대가 주최하고 창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뮤지컬에는 경남대 문화콘텐츠학과 재학생 및 교직원 60여명이 참여하며, 배우부터 기획, 무대, 음향, 앙상블, 의상, 디자인까지 공연 제작의 모든 과정을 학생들이 준비했다.
공연은 29일부터 1일 2회씩 공연되며 관람비는 무료다.
한편 문화콘텐츠학과는 2017년 '사랑을 찾아요', 2018년 '페임', 2019년 '풋루스', 2020년 '창수책방' 등을 공연한 바 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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