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동인' 13일부터 선착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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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 1가 211번지 일원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동인'의 선착순 계약을 13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 신흥 주거벨트로 떠오른 태평로 핵심 입지에 조성되는 대단지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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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주택 청약시 재당첨 제한 무관,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계약금 10% 완납 시 입주 전 분양권 전매 가능
현대엔지니어링은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 1가 211번지 일원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동인’의 선착순 계약을 13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 신흥 주거벨트로 떠오른 태평로 핵심 입지에 조성되는 대단지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최근 정부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심사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혀,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이번 선착순 계약은 거주지역에 상관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 마음에 드는 잔여세대의 동∙호수를 계약할 수 있다. 선착순의 방법으로 공급받은 분양권은 타 주택 청약시 재당첨 제한과 무관하고 무주택으로 간주돼 광역 투자수요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계약금(10%) 완납 시 입주 전 전매도 가능하다. 현재 주택법에는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을 최대 3년으로 명시하고 있는데, 이 단지는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설계로 공사기간이 3년을 초과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중도금(50%)에 대한 이자 후불제 혜택도 제공해 계약자는 계약금 10%만 납부하면 중도금 대출(50%) 승계 조건으로 입주 전 전매도 가능하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제 53조의 10호에 따르면, 입주자를 선정하고 남은 주택을 선착순의 방법으로 계약한 분양권은 주택 소유로 보지 않는다고 명시돼 있다”라며 “대구 전역이 규제 지역으로 묶인 상황에서, 이번 선착순 계약은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단지는 대구 중구 동인동 1가 21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5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주거시설 1009가구(아파트 941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68실)와 연면적 약 1만1556㎡ 규모의 상업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입지 여건도 좋다. 대구지하철 1호선 칠성시장역과 중앙로역, 대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롯데백화점 대구점, 대구백화점, 대구 최고 상권으로 꼽히는 동성로 등도 도보권에 위치한다. 인근으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2·28기념중앙공원, 롯데시네마, CGV 등이 있어 여가와 문화를 즐기기에도 좋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지난 6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선정된 동인초교는 물론 경북사대부설중교, 경북사대부설고교, 시립중앙도서관 등이 인접하다. 동성로 학원가도 근거리에 있어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단지는 지난해 성공리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오피스텔포함 총 500가구)과 함께 총 1509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 두 단지 모두 49층 높이의 고층 설계가 적용돼 향후 지역 내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난 5월부터 대구시 상업지역 내 주거용 용적률 규제 강화를 골자로 한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이 본격 시행되면서 49층 높이로 설계된 ‘힐스테이트 동인’의 희소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지하철역과 각종 편의시설이 밀집한 중심상업지역은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데, 이번 용적률 규제로 사업성이 낮아지면서 당분간 초고층 주상복합 개발이 어려울 것으로 점쳐지기 때문이다.
13일부터 선착순 계약을 실시하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며, 분양가는 최저가 기준 5억4490만원으로 책정됐다. 발코니 확장비는 평균 2172만원으로,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해도 주변 시세 보다 저렴하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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