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정우성·조인성, 강릉영화제 참석

이이슬 2021. 10. 1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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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정우성이 강릉으로 향한다.

13일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Gangneung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21·GIFF 2021)에 따르면, 오는 22일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오징어게임'의 주역 이정재·이유미를 비롯해 정우성, 안성기, 조인성, 강수연, 류승룡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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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배우 이정재·정우성이 강릉으로 향한다.

13일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Gangneung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21·GIFF 2021)에 따르면, 오는 22일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오징어게임'의 주역 이정재·이유미를 비롯해 정우성, 안성기, 조인성, 강수연, 류승룡 등이 참석한다. 오프닝 호스트는 강릉 출신 연우진이 맡는다.

개막작은 '스트로베리 맨션'이 상영되며, 40년 전 강릉의 모습을 필름으로 담은 영상과 라이브 공연이 결합한 복합 예술 공연 ‘모던 강릉’도 선보인다.

올해 국제장편경쟁 본선 심사위원인 이디르 세르긴 칸국제영화제 아시드 칸 공동위원장과 개막작 '스트로베리 맨션' 앨버트 버니·켄터커 오들리 감독, 벤자민 이요스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 프로그래머, 리카르도 젤리 피렌체한국영화제 집행위원장이 내한해 레드카펫을 밟는다.

아울러 배우 강수연, 권율, 기주봉, 김민재, 류승룡, 바다, 박명훈, 박정자, 안성기, 양동근, 예지원, 오지호, 이정재, 임원희, 전노민, 정우성, 조인성, 최수임, 한예리와 김진유 감독, 김한민 감독, 신수원 감독, 이정향 감독, 이창동 감독, 이현승 감독, 최하나 감독 등이 참석한다.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허문영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정지영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장, 신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 이준동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변재란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조직위원장, 박광수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집행위원장, 조성우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 박광수 정동진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 오동진 들꽃영화상 운영위원장, 달시 파켓 들꽃영화상 집행위원장 등 국내 영화제 위원장들도 참석한다.

‘강릉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전 세계 영화제 수장들도 함께한다. 기조 발제자인 바냐 칼루제르치치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비롯하여 사브리나 바라체티 우디네극동영화제 집행위원장 등이 자리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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