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병원, 부산 7개 사회복지기관 취약계층 진료 돕는다 .. 진료지정병원 협약 체결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2021. 10. 13.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이 부산지역 7개 사회복지기관의 진료지정병원이 됐다.

고신대병원은 지난 12일 지역사회 취약계층 보호와 상생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주는사랑복지재단, 사상구노인복지관,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부산진구건강가정지원센터, 부산진구노인복지관, 부산진구장애인복지관, 사상구장애인복지관 등 7개 사회복지관기관과 진료지원 및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신대복음병원이 부산지역 7개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의료취약계층 진료지원에 나선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이 부산지역 7개 사회복지기관의 진료지정병원이 됐다.

고신대병원은 지난 12일 지역사회 취약계층 보호와 상생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주는사랑복지재단, 사상구노인복지관,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부산진구건강가정지원센터, 부산진구노인복지관, 부산진구장애인복지관, 사상구장애인복지관 등 7개 사회복지관기관과 진료지원 및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병원 측은 부산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인 사회복지기관 이용자의 진료를 지원하고 연계 시스템을 구축해 협력사업을 전개한다.

협약 파트너인 김경헌 부산개금교회 담임목사(고려학원 이사)는 부산진구, 동구, 사상구 사회복지단체 12개의 협력체를 구성해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익현 사상구노인복지관장은 “협약으로 부산진구 사상구, 동구 지역 복지기관 이용자들이 건강 증진과 다양한 건강상담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지역사회 건강 사회를 구축하는 데 힘써 온 복음병원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고신대병원 오경승 병원장은 “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것은 복음병원의 설립이념을 구현하는 것”이라며 “지역사회 복지사업에 함께하며 건강한 부산을 만드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