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mione', 닌텐도 스위치와 스팀 정식 출시..아름다운 시각 요소 및 높은 몰입도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Lumione’이 닌텐도 스위치와 스팀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13일 Glimmer Studio(글리머 스튜디오)는 자사가 개발한 플랫폼 점프 게임 ‘Lumione(루미원)’을 닌텐도 스위치와 스팀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비로운 심해 배경의 ‘Lumione’은 심해의 정령 ‘글리머’가 꿈과 희망의 세상에서 아름다운 해저 속을 탐험하며 빛과 자아를 찾는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이야기 속에서 경험하게 되는 170개의 스테이지와 수십 가지 도전 메커니즘을 통해 모험의 재미를 극대화했으며, 실패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교훈까지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정식 출시 전 플레이어들에게 체험판을 선보이는 2021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도 탄탄한 게임성을 인정받아 긍정적인 평가를 얻으며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게임을 먼저 플레이해본 유저들은 ‘100번 실패해도 101번째에 도전할 정도로 높은 몰입도’라고 호평했으며, 이와 동시에 아름다운 시청각 요소를 차별화된 강점으로 꼽았다.

이번 정식 출시를 기념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24일까지 인게임 이미지 및 영상을 해시태그와 함께 트위터, 유튜브, 트위치에 공유해 참가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참여자 중 10명에게 굿즈 세트와 CD키를 제공하고, ‘좋아요’ 5개 이상을 받은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명에게 파란 구멍 슬리퍼를 선물로 지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오는 19일까지 스팀에서는 출시 첫 주 동안 10% 할인 혜택이 제공될 방침이다.

한편, Glimmer Studio는 평균 연령 23세의 젊은 개발자로 구성된 개발자 그룹으로, 첫 작품인 ‘Lumione’을 통해 빛을 찾는 스토리를 소개한다.

사진= Glimmer Studio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