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IS] 라잇썸, 데뷔 후 첫 컴백.."목표는 차트인"
신인그룹 라잇썸(LIGHTSUM)이 몽환적이면서도 파워풀한 군무가 돋보이는 신곡으로 새로운 음악 활동을 시작한다.
13일 라잇썸이 두 번째 싱글 'Light a Wish'(라잇 어 위시)의 발매를 알리는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올해 6월 가요계에 컴백한 라잇썸은 싱글 '라잇 어 위시'로 새로운 여정의 첫걸음을 뗐다. '라잇 어 위시'는 '소원을 비추다'라는 뜻으로 나만의 소원이 아닌 우리의 소원을 이루어 줄 앨범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리더 주현은 타이틀곡 'VIVACE'(비바체)에 대해 "'비바체'라는 말은 '빠르고 생기있게'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데뷔 후 새로운 세상을 발견한 우리의 느낌을 음악적으로 표현했다. 퓨처 베이스, 하우스에 기반한 장르와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무드의 신스 사운드가 돋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멤버 지안은 '비바체'의 킬링 포인트로 파워풀한 군무를 꼽았다. 지안은 "데뷔곡 '바닐라'랑 곡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댄스가 포인트다. '바닐라'가 라잇썸만의 통통 튀는 발랄함에 집중했다면, 이번 '비바체'는 몽환적인 매력에 집중했다. 기대해 주시고 지켜봐 달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데뷔 후 첫 컴백인 만큼 차트인에 대한 목표도 언급했다. 주현은 "이번에는 '비바체'로 음원 사이트에서 차트인을 하고 싶다. 더 많은 분들께서 라잇썸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전했다. 이에 MC를 맡은 조권은 "이번에는 차트인 할 거라고 확신한다. 지켜봐라"라며 후배 그룹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처음으로 생긴 팬덤 '썸잇'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주현은 "데뷔한 지 5개월밖에 안 되긴 했지만 조금의 여유가 생긴 것 같다. 데뷔 100일을 맞아 '썸잇'이라는 팬클럽도 생겼다. 이번 앨범은 대중분들뿐만 아니라 우리 팬분들을 위해서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앞서 라잇썸은 6월 발매한 데뷔 싱글 'Vanilla'(바닐라)로 초동 1만 9000장을 기록했다. 또한 아이튠즈 싱글차트 전 세계 10개 지역 1위를 차지하며 차세대 K팝 그룹으로 주목받았다.
이에 대해 멤버 히나는 "전 세계에 우리를 이렇게 사랑해주시는 분이 많다는 게 신기하고 감사하다. 우리 라잇썸 여덟 멤버들은 각각 개성이 다르고 매력이 넘친다. 하나로 뭉쳤을 때는 훨씬 더 강렬하다. 앞으로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릴 자신 있다"고 전했다.
오프라인 콘서트에 대한 바람까지 전했다. 라잇썸은 "오프라인 콘서트를 하게 된다면 아마 우리의 첫 콘서트일 것 같다. 콘서트 때는 유닛도 꾸려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 언젠간 월드 투어도 꼭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촬영하고 있는 리얼리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멤버 초원은 "처음으로 리얼리티를 찍었다. 촬영하면서 멤버들과 더 가까워진 계기가 됐고, 더욱 돈독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나영 역시 "많은 선배님들이 도와주셨다. 비투비부터 (여자)아이들 선배님들까지 지원 사격을 많이 해주셨다"며 선배 가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음원은 1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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