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얀센 백신 접종자 mRNA 백신 추가접종 검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얀센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들을 대상으로도 추가 접종(부스터샷)이 시행될 전망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3일 추가접종 세부 실시기준을 마련하고 면역저하자 등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6개월 이전에도 추가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정재홍 기자]
국내 얀센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들을 대상으로도 추가 접종(부스터샷)이 시행될 전망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3일 추가접종 세부 실시기준을 마련하고 면역저하자 등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6개월 이전에도 추가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추가접종은 기본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2차 접종일로부터 6개월(180일)이 지난 후 가급적 8개월 이내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홍정익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이 날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연구 동향에 따르면 얀센 백신으로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는 근거도 있기 때문에 이 부분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며 "얀센 백신 접종자에 대해 mRNA 백신으로 접종하려는 일정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당국은 이들에 대한 구체적인 접종 시행 계획을 12월 이전에 마련해 공지할 예정이다.
정재홍기자 jhjeong@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