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 주 사무소 평창 설상 유치 환영"

박하림 2021. 10. 1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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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강원 평창군 청년연합회장이 13일 강원 평창군 평창읍 일대에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평창(설상) 유치 감사'의 내용을 담은 피켓을 들고 있다.

이 회장은 "설상 경기를 위한 조직위 주 사무소 평창 유치 결정은 평창군민의 힘으로 이뤄낸 것"이라면서 "16일까지 항상 시위하던 종부교사거리, 신호등사거리, 소방서 앞 사거리에서 감사 피켓을 들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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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이창열 강원 평창군 청년연합회장이 13일 강원 평창군 평창읍 일대에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평창(설상) 유치 감사'의 내용을 담은 피켓을 들고 있다. 

이 회장은 "설상 경기를 위한 조직위 주 사무소 평창 유치 결정은 평창군민의 힘으로 이뤄낸 것"이라면서 "16일까지 항상 시위하던 종부교사거리, 신호등사거리, 소방서 앞 사거리에서 감사 피켓을 들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 6월14일부터 '평창 없는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규탄'의 내용을 담은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인 바 있다. 

한편 최근 조직위는 주 사무소 강릉·평창 분리 운영을 확정한 바 있다. 오는 12월 말부터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구 면세점 건물로 우선 이전하고 1년간 운영할 계획이다. 이후 2023년부터는 설상은 평창에서 현행 유지하고, 빙상 종목은 강릉에 주 사무소를 둬 분리운영 할 계획이다. 강릉 주 사무소 건물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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