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대표 캐릭터 '새로미'가 새로워졌어요

김재중 2021. 10. 13. 0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서구의 대표 캐릭터 '새로미'가 새롭게 변신했다.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구민들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해 대표 캐릭터 '새로미'를 리뉴얼했다고 13일 밝혔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새로운 새로미가 구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다가가는 소통의 도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구정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자연스럽고 친숙한 방식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소통 위해 소셜 캐릭터 개발, 움직이는 이모티콘도 제작
강서구 대표 캐릭터 '새로미' 이모티콘

서울 강서구의 대표 캐릭터 ‘새로미’가 새롭게 변신했다.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구민들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해 대표 캐릭터 ‘새로미’를 리뉴얼했다고 13일 밝혔다. 비대면 시대 SNS 등 온라인 매체 비중이 커지는 트렌드를 반영해 소셜 캐릭터를 개발했다. 구 대표 캐릭터를 온라인에서 유용한 소통의 도구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새로미’는 구의 상징물인 까치를 따와 만든 강서구 공식 캐릭터다. 기쁜 소식을 전하는 친근하고 따스한 구민의 친구라는 의미를 담아 1994년에 제작됐다. 새로운 캐릭터는 까치를 닮은 귀여운 외모에 구 상징 나무인 은행나무를 나타내는 노란 옷을 입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강서구 곳곳을 누비며 좋은 소식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새로미’는 움직이는 이모티콘으로도 제작됐다. ‘오케이’ ‘미안’ ‘신나’ 등 일상생활의 다양한 감정을 담아 누구나 쉽고 재밌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강서구는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2만 5000명을 대상으로 ‘새로미’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다. 새로미 이모티콘을 받으려면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서울 강서구청’을 입력하고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다운로드 후 30일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 구청 누리집에 ‘새로미’ 캐릭터 매뉴얼 가이드북을 게시해 누구나 쉽게 캐릭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강서구는 앞으로도 각종 구정 홍보에 새로미를 활용해 구민들과 보다 친근하게 소통할 계획이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새로운 새로미가 구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다가가는 소통의 도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구정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자연스럽고 친숙한 방식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중 선임기자 jjkim@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