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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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나를 생각하사 응답하시고 나의 눈을 밝히소서 두렵건대 내가 사망의 잠을 잘까 하오며 두렵건대 나의 원수가 이르기를 내가 그를 이겼다 할까 하오며 내가 흔들릴 때에 나의 대적들이 기뻐할까 하나이다 나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였사오니 나의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3절에 보면, '하나님, 나를 생각해 주시고, 지금 내 힘든 상황 속에서 기도하는데, 응답해 주세요. 내 눈을 밝혀 주세요. 내 영안을 열어 주세요. 하나님의 일 하심을 보길 원합니다.'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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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나를 생각하사 응답하시고 나의 눈을 밝히소서 두렵건대 내가 사망의 잠을 잘까 하오며 두렵건대 나의 원수가 이르기를 내가 그를 이겼다 할까 하오며 내가 흔들릴 때에 나의 대적들이 기뻐할까 하나이다 나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였사오니 나의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시 13:3~5)
Look on me and answer, O LORD my God. Give light to my eyes, or I will sleep in death; my enemy will say, "I have overcome him," and my foes will rejoice when I fall. But I trust in your unfailing love; my heart rejoices in your salvation.(Psalms 13:3~5)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는데도 응답이 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때 우리는 하나님이 원망스럽습니다. 다윗도 그러했습니다. ‘하나님, 저를 잊어버렸습니까.’(1절) 다윗은 하나님께 버림받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윗은 아쉬움으로 끝내지 않고 하나님께 다시 기도합니다. 3절에 보면, ‘하나님, 나를 생각해 주시고, 지금 내 힘든 상황 속에서 기도하는데, 응답해 주세요. 내 눈을 밝혀 주세요. 내 영안을 열어 주세요. 하나님의 일 하심을 보길 원합니다.’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힘든 일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습니다. 이때 우리는 다윗처럼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 나를 생각하시고, 응답하소서.’ 그런 가운데 다윗은 5절에서 응답받은 것을 이야기합니다. 간절히 기도한 다윗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강타합니다. 하나님은 한 번도 다윗을 잊은 적도 버린 적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정현 목사(청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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