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전략 논의 '글로벌 로드맵 콘퍼런스'

박용미 2021. 10. 13.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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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맵 미니스트리가 '글로벌 로드맵 콘퍼런스'(포스터)를 오는 18~19일 유튜브로 연다.

로드맵 미니스트리를 이끌고 있는 이규현 목사는 12일 "로드맵 콘퍼런스는 매해 교회, 설교, 목회 등을 주제로 목회자를 위한 밀도 있는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교회의 방향을 정립하는 것을 목표로 어느 때보다 실제적인 현장의 이야기를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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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맵미니스트리 18~19일 유튜브


로드맵 미니스트리가 ‘글로벌 로드맵 콘퍼런스’(포스터)를 오는 18~19일 유튜브로 연다. 이번 콘퍼런스는 ‘교회를 말하다’를 주제로 이규현 부산 수영로교회 목사와 류응렬 미국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또 책 ‘래디컬’(두란노)로 잘 알려진 데이비드 플랫 미국 매클린바이블교회 목사, 복음주의 신학자 알버트 몰러 미국 남침례신학교 총장도 강의한다.

2012년 설립된 로드맵 미니스트리는 목회자들이 한국교회 위기 극복을 목표로 훈련받고 기도하는 모임이다. 글로벌 로드맵 콘퍼런스를 비롯해 40대 담임목사들의 멘토링 모임 ‘로드맵 플러스’, 한인 목회자 부부의 영성 회복과 연합을 추구하는 ‘코디아 콘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글로벌 로드맵 콘퍼런스에서는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목회 전략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강의 후에는 수영로교회와 미국 와싱톤중앙장로교회·매클린바이블교회·새들백교회·노스포인트교회 목회자들이 팬데믹 상황을 이겨낸 사례도 나눌 예정이다. 이규현 목사와 류응렬 목사가 참가자들과 소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로드맵 미니스트리를 이끌고 있는 이규현 목사는 12일 “로드맵 콘퍼런스는 매해 교회, 설교, 목회 등을 주제로 목회자를 위한 밀도 있는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교회의 방향을 정립하는 것을 목표로 어느 때보다 실제적인 현장의 이야기를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로드맵 미니스트리 홈페이지에서 오는 17일까지 할 수 있다.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네팔어 한국어 등 5개 국어로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박용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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