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싸움 완패' 한화생명, PSG에 그룹 첫 패배

윤민섭 2021. 10. 12.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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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e스포츠가 운영 싸움에서 밀려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에서 첫 패배를 당했다.

한화생명은 12일(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1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2일차 경기에서 PSG 탈론에 역전패했다.

한화생명은 운영 싸움에서 완패했다.

한화생명은 노련한 베테랑 '메이플' 황 이탕(르블랑)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PSG의 운영에 잘 대처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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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제공

한화생명e스포츠가 운영 싸움에서 밀려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에서 첫 패배를 당했다.

한화생명은 12일(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1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2일차 경기에서 PSG 탈론에 역전패했다. 두 팀은 나란히 1승1패가 돼 C조 공동 2위가 됐다. 현재 조 1위는 1승0패의 로열 네버 기브업(RNG)이다.

한화생명은 운영 싸움에서 완패했다. 초반에 바텀 다이브를 성공시켜 리드를 잡았으나 이를 끝까지 지키지 못했다. 에이스 ‘쵸비’ 정지훈(아지르)이 상대 노림수에 당해 두 차례 연속 데스를 허용한 게 치명적인 패인이 됐다.

이번 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모건’ 박기태(카밀)도 이날은 ‘하나비’ 쑤 자샹(그웬)과의 라인전 맞대결에서 완패를 당했다. 한화생명은 ‘하나비’ 사냥에 실패해 협곡의 전령을 상대에게 내줬고, 이는 한화생명의 스노우볼이 멈추는 계기가 됐다.

한화생명은 노련한 베테랑 ‘메이플’ 황 이탕(르블랑)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PSG의 운영에 잘 대처하지 못했다. 협곡 곳곳에서 킬을 내줬다. 결국 35분경 미드 교전에서 대패해 억제기 2개를 내줬다. 내셔 남작 둥지 앞으로 모인 이들은 우물쭈물하다가 또 한 번 완패, 그대로 넥서스를 잃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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