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금속노조 파업에 BMW 생산손실
조현의 2021. 10. 12.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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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최대 단일노조인 금속노조의 차량 제조업체 BMW의 주요 조립공장 생산이 타격을 입었다.
1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헤일리 필랜더 BMW 대변인은 "파업이 시작된 이후 생산 손실이 있었다. 700대 정도 차생산을 못 했다"고 밝혔다.
남아공 전국금속노조(NUMSA)는 사용자 측과 임금협상이 교착됐다면서 지난 5일 파업에 들어갔다.
이에 신차 생산에 대한 부품 공급이 차단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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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남아프리카공화국 최대 단일노조인 금속노조의 차량 제조업체 BMW의 주요 조립공장 생산이 타격을 입었다.
1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헤일리 필랜더 BMW 대변인은 "파업이 시작된 이후 생산 손실이 있었다. 700대 정도 차생산을 못 했다"고 밝혔다.
남아공 전국금속노조(NUMSA)는 사용자 측과 임금협상이 교착됐다면서 지난 5일 파업에 들어갔다. NUMSA 노조원은 15만5000명 정도다.
이에 신차 생산에 대한 부품 공급이 차단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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