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치료중이던 간호사 부상.."정신질환 가족이 흉기 휘둘러"

최충일 입력 2021. 10. 12. 21:23 수정 2021. 10. 13.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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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토]

제주에서 방문치료 간호사가 환자의 가족이 휘두른 흉기에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12일 제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중증환자를 돌보러 집에 찾아갔던 방문치료 간호사가 환자의 가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 당시 A간호사는 70대 환자의 욕창을 치료하던 중이었다. 갑자기 환자의 50대 딸이 다가와 흉기를 휘둘렀고, A간호사는 얼굴로 날아오는 흉기를 막으려다 손 등에 상처를 입었다. 당시 집안에는 다른 가족도 있었지만, 미처 손을 쓰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환자 딸은 평소 정신질환을 앓고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A간호사는 환자 가족의 정신 질환 여부를 몰랐다고 했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백경서 기자 baek.kyungseo@joongang.co.kr, 제주=최충일 기자 choi.choongi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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