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시민과 사회정의 교육현장 토론 활성화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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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사람도 포기하지 않는 인천교육"을 철학기조로 삼고 있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인정한 중학교 '시민과 사회 정의' 교과서 부교재가 인기를 얻고 있다.
12일 인천시교육청과 사단법인 마중물에 따르면 중학교 '시민과 사회 정의'라는 책은 방송통신대 유범상 교수와 김성희 배혜선 한은경 김유란 김원겸 교사가 참여한 공동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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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사람도 포기하지 않는 인천교육”을 철학기조로 삼고 있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인정한 중학교 ‘시민과 사회 정의’ 교과서 부교재가 인기를 얻고 있다.
12일 인천시교육청과 사단법인 마중물에 따르면 중학교 ‘시민과 사회 정의’라는 책은 방송통신대 유범상 교수와 김성희 배혜선 한은경 김유란 김원겸 교사가 참여한 공동저작이다.
이 책은 학교를 마을로 보는 관점을 키워준다. 마을은 빈곤 건강 등 사회적 위험에 맞서는 시민들이 공동체를 위해 함께 토론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이곳에서는 고등학생들이 자신이 겪은 6~10년전의 초등학생들에게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것을 깨닫는 소중한 경험을 공유하기도 한다.
이 책은 인천시교육청은 비롯 강원도교육청, 경남도교육청, 광주시교육청, 부산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 전남도교육청, 잔북도교육청, 제주도교육청, 충남도교육청, 충북도교육청에서도 생각의 힘을 기르는 철학교제로 활용되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저자들은 “정의로운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사실을 학생들에게 쉽게 가르칠 수 있는 탁월한 역작”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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