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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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스포츠클럽은 엘리트 체육과 더불어 학교체육을 이끌어가는 큰 축으로 학생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꿀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대전교육청 이충열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등교중지 및 온라인 수업으로 신체활동이 감소되어 학생들의 성장과 체력저하에 대한 우려가 큰게 사실"이라며 "이번 대회가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기폭제가 되어 스포츠로 건강하고 스포츠로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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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제17회 대전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29일까지 21개 종목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치러진다(포스터).
학교스포츠클럽은 엘리트 체육과 더불어 학교체육을 이끌어가는 큰 축으로 학생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꿀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학교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한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특히 이번 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 스포츠클럽 활동이 정상궤도로 회복되기 위한 발걸음을 조심스럽게 내딛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11일 개막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 비대면 온라인 16종목과 오프라인 5종목으로 운영된다. 오프라인 종목의 경우 전문 심판진이 참가 학교를 방문하여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측정과 평가를 함으로써 경기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대회 참가에 대한 학교현장의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대전교육청 이충열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등교중지 및 온라인 수업으로 신체활동이 감소되어 학생들의 성장과 체력저하에 대한 우려가 큰게 사실”이라며 “이번 대회가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기폭제가 되어 스포츠로 건강하고 스포츠로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mgc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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