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양양지사-국유림관리소, 산불방지 공동협력 약속
한윤식 2021. 10.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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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양양지사(지사장 김용준)와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서은경)는 12일 산불방지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액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한전 양양지사에서 건조기 산불방지 및 산림지역 배전설비 효율적 관리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키로 했다.
김용준 양양지사장은 "이번 산불방지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여 노력한다면 산불 취약시기 안정적인 전력공급은 물론 지역의 아름다운 산림보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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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쿠키뉴스] 한윤식 기자 = 한전 양양지사(지사장 김용준)와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서은경)는 12일 산불방지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액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한전 양양지사에서 건조기 산불방지 및 산림지역 배전설비 효율적 관리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관내 산불방지대책과 발생 정보 등을 공유하고, 인력과 장비의 상호지원 및 산림 내 전력설비 설치 운영에 대해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협약식 체결이후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인근 산림지역으로 이동해 전력선 근접 수목전지 합동 시범행사를 가졌다.
국유림관리소는 수목생장 및 업무효율을 고려한 올바른 수목전지 노하우를 전수했으며 한전은 고압선 근접개소 현장작업 시 안전작업수칙 등을 공유하는 등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용준 양양지사장은 "이번 산불방지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여 노력한다면 산불 취약시기 안정적인 전력공급은 물론 지역의 아름다운 산림보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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