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용 경남도의장 "광역의원 선거구 현행 유지 방안 찾도록 하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의회는 현행 광역의원 선거구 유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열린 제3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하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부터 함안과 창녕, 고성, 거창 등 4개 군지역인 2인 선거구에서 1인 선거구로 줄어들 위기에 처했다"며 "도내 4개 군지역의 도의원 2인 선거구를 현행대로 유지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경상남도의회는 현행 광역의원 선거구 유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열린 제3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하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부터 함안과 창녕, 고성, 거창 등 4개 군지역인 2인 선거구에서 1인 선거구로 줄어들 위기에 처했다"며 "도내 4개 군지역의 도의원 2인 선거구를 현행대로 유지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연초 계획한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수정이나 보완할 사항은 없는지 다시 한번 꼼꼼하게 챙겨달라"며 "얼마 남지 않은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도록 코로나19 방역에도 신경 써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진기 의원 등 8명의 도의원이 공공기관 유치 등으로 동부권 발전 촉구, 우선 신호시스템 확대,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 양산 각종 기관의 경남 관할화, 학교 내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대처, 한산도 제승당 보존, 태양광에너지 민간투자 활성화, 하동시장 소송 등을 주제로 5분 자유 발언했다.
21일까지 열리는 임시회에서는 '경상남도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32건, 동의안 21건, 건의안 2건 등 총 58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죽으면 다시 나올게요" 102세 할머니가 부른 찔레꽃, 남희석 눈물 - 아시아경제
- "아빠와 비슷한 나이대에 가슴이 미어져…아빠 감사해요" 고교생 추모글 - 아시아경제
- KTX특실 타더니 기저귀 버리고 도망…"명품 가방에 넣기 싫었나" - 아시아경제
- "내 아이폰 훔쳐갔지?"…엉뚱한 집 불질러 일가족 사망케 한 남성 - 아시아경제
- "화장실 코앞인데…만취 손님 테이블서 소변 보고 잠 들어" - 아시아경제
- "식당 소고기에 비계가 많다" 지적하자 "원래 그래요" - 아시아경제
- '모친상' 뒤늦게 알린 이영자, 돌연 시골로 떠난 이유는 - 아시아경제
- 소방관 밥해주려던 백종원, 한 끼 단가 보고 놀라 "죄송하면서도 찡해" - 아시아경제
- '손웅정 고소' 학부모 "혹독한 훈련 동의한 적 없어" - 아시아경제
- "남편 세금 더 내야"…조민 웨딩촬영 공개 지지자들 환호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