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 30명 신규 확진..8개 시·군서 산발 감염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2021. 10. 1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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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12일 오후 5시 기준,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0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외 입국한 김해 확진자 1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김해 확진자 중 1명은 일시 고용 외국인 노동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함안 확진자 3명은 지역 내 제조회사Ⅲ 관련으로, 2명은 종사자이고 1명은 접촉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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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경상남도는 12일 오후 5시 기준,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0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김해 15명, 창원 4명, 사천·함안 각 3명, 양산 2명, 진주·통영·창녕 각 1명이다. 해외 입국한 김해 확진자 1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확진자 중 17명은 가족과 지인, 직장동료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다. 2명은 서울·부산 확진자와 각각 접촉해 감염됐다.

김해 확진자 중 1명은 일시 고용 외국인 노동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일시 고용 외국인 노동자 관련 누적 확진자는 60명이다. 창원 확진자 중 1명은 지역 내 회사Ⅲ 관련으로, 누적 확진자는 16명으로 불어났다.

함안 확진자 3명은 지역 내 제조회사Ⅲ 관련으로, 2명은 종사자이고 1명은 접촉자다. 함안 제조회사Ⅲ 관련 누적 확진자는 51명이다. 5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2236명(입원 670명, 퇴원 1만1532명, 사망 34명)으로 늘었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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