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전국 1319명 확진..어제보다 248명 늘어

김수민 2021. 10. 1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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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지속하면서 12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319명이다.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2027명→2425명→2175명→1953명→1594명→1297명→1347명을 기록했으며, 2000명대 확진자가 세 차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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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977명·비수도권 342명..내일 최소 1500명대 예상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지속하면서 12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319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071명보다 248명 많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최소 15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977명(74.1%), 비수도권이 342명(25.9%)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494명, 경기 401명, 충북 83명, 인천 82명, 대구 59명, 경북 40명, 부산 38명, 경남 30명, 충남 23명, 강원 14명, 대전 13명, 전남 12명, 광주·제주 각 11명, 전북 8명 등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울산과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211명)부터 98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고, 13일에는 99일째가 된다.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2027명→2425명→2175명→1953명→1594명→1297명→1347명을 기록했으며, 2000명대 확진자가 세 차례 나왔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 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180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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