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의혹' 핫라인 구축 검·경..국가수사본부 "적극 협력 지시"

이관주 2021. 10. 12. 1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검·경 핫라인 구축 등 수사 공조 체제가 가동된다.

경찰청은 12일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김창룡 경찰청장은 김오수 검찰총장과 연락해 양 기관이 핫라인을 구축하는 등 수사 사안별로 긴밀히 협력해 실체적 진실을 신속히 규명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검·경 핫라인 구축 등 수사 공조 체제가 가동된다.

경찰청은 12일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김창룡 경찰청장은 김오수 검찰총장과 연락해 양 기관이 핫라인을 구축하는 등 수사 사안별로 긴밀히 협력해 실체적 진실을 신속히 규명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남구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전담수사팀이 꾸려진 경기남부경찰청에 서울중앙지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도록 지시했다.

경기남부청 전담수사팀은 현재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넘겨받은 금융정보분석원(FIU) 통보 사건 ▲시민단체가 고발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 ▲곽상도 의원 아들의 화천대유 퇴직금 50억원 수령 사건 등 3가지 사건을 병합해 수사하고 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