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핵심 남욱 "실소유주 의혹 밝히겠다"..JTBC 곧 방송

이보람 입력 2021. 10. 12. 18:47 수정 2021. 10. 13.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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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욱 변호사. [JTBC 캡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로 미국에 머물고 있는 남욱 변호사가 조만간 귀국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12일 JTBC에 따르면 남욱 변호사는 “온 나라를 시끄럽게 해서 너무 죄송하다”며 “수일 내로 귀국해 성실하게 조사를 받겠다”고 말했다.

남 변호사는 귀국 이후 논란이 된 대장동 개발 과정과 실소유주 의혹 등에 대해서도 이날 JTBC뉴스룸을 통해 밝히겠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한다.

남 변호사의 인터뷰는 이날 저녁 7시 15분 JTBC뉴스룸을 통해 방송된다.

남 변호사는 2009년부터 대장동 개발 사업을 주도한 인물로 ‘천화동인’ 4호의 소유주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영개발을 포기한 뒤엔 민간 개발을 위해 주변 토지를 사들이고 토지주들을 직접 설득한 인물로 전해진다.

그는 대장동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지기 수개월 전 미국으로 출국했다.

정부는 최근 검찰로부터 남 변호사의 여권 무효화 요청 관련 공문을 접수해 이를 검토 중이다.

이보람 기자 lee.boram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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