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군민지원금 1인당 20만 원씩 지급 개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2021. 10. 1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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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이 오는 13일부터 전 군민에게 1인당 20만 원씩 군민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고강도 방역과 백신접종에 묵묵히 동참해 주셨던 모든 군민에게 이번 지원금이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군민지원금이 5차 국민지원금과 비슷한 시기에 지급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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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함평군이 오는 13일부터 전 군민에게 1인당 20만 원씩 군민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지난달 13일 0시 기준 함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 ▲체류지(거소)를 두고 있는 결혼이민자 ▲영주 체류자격을 취득한 외국인이다.

지원금은 함평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지급 첫째 날인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공무원이 직접 마을경로당 270여 개소를 찾아가 지급한다.

경로당에서 지급받지 못한 군민은 오는 15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군민들은 공무원이 세대를 직접 방문해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고강도 방역과 백신접종에 묵묵히 동참해 주셨던 모든 군민에게 이번 지원금이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군민지원금이 5차 국민지원금과 비슷한 시기에 지급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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