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미래공공건축물 조감도 전시 '눈길'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2021. 10. 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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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가 시청 1층 로비에서 '역사와 전통, 미래 비전'을 담은 미래 공공건축물 모습을 공개해 도시 브랜드 '진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시를 관람한 한 시민은 "조감도를 보면서 앞으로 우리 진주시가 어떤 모습으로 발전해 나갈지 상상해보게 됐다"며 "진주의 오래된 역사를 담으면서도 미래 지향적인 건물의 조감도 모습을 보고 나니 벌써 진주의 몇 년 후가 기대돼 시민으로서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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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가 시청 1층 로비에서 ‘역사와 전통, 미래 비전’을 담은 미래 공공건축물 모습을 공개해 도시 브랜드 ‘진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조감도는 2021년 하반기에서 오는 2024년 사이에 준공되는 공공건축물의 조감도로, 진주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건물들이다.

이날 전시회에서 월아산 산림레포츠 단지, 진주시 청년허브하우스, 소망진산 유등전시관, 진양호 선셋플라자 등 조감도 20점을 볼 수 있다.

시는 전시회를 통해 청사를 찾는 시민들에게 진주의 미래상을 생생하게 공개함으로써 진주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시를 관람한 한 시민은 “조감도를 보면서 앞으로 우리 진주시가 어떤 모습으로 발전해 나갈지 상상해보게 됐다”며 “진주의 오래된 역사를 담으면서도 미래 지향적인 건물의 조감도 모습을 보고 나니 벌써 진주의 몇 년 후가 기대돼 시민으로서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공공건축물은 도시의 이미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에 대한 관심도와 자긍심을 높여 시민이 행복한 부강한 진주의 여정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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