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한국관광공사 대학생기자단 트래블리더 팸투어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2021. 10. 12. 1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합천군은 지난 8, 9일 양일간 한국관광공사 대학생기자단 트래블리더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소규모로 진행됐다.

5인의 트래블리더들은 가을 미식&힐링 투어와 가을 레저 투어 2개 조로 나뉘어 팸투어를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을 미식&힐링 투어와 가을 레저 투어 2개 조로 나뉘어 팸투어 진행
대학생기자단 트래블리더 팸투어.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은 지난 8, 9일 양일간 한국관광공사 대학생기자단 트래블리더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소규모로 진행됐다. 5인의 트래블리더들은 가을 미식&힐링 투어와 가을 레저 투어 2개 조로 나뉘어 팸투어를 진행했다.

가을 미식&힐링 투어는 가야산 별빛농장에서 진행한 쿠킹클래스를 시작으로, 가을 단풍으로 물든 소리길을 걷고 산채 한정식을 맛본 뒤 커피 체험 마을을 들르는 순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합천의 대표 관광지인 영상테마파크에서 개화기 의상 체험과 국보테마파크의 루지, 서바이벌 체험까지 액티비티를 다양하게 즐겼다. 황매산에서는 노을빛 아래 일렁이는 억새의 장관을 만나기도 했다.

문동구 관광진흥과장은 “비록 소규모로 진행된 투어였지만, 두 개조로 나뉘어 진행된 덕분에 합천의 관광지를 보다 더 많이 소개할 수 있었다”며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젊은 관광객들이 합천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