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강원본부, 전국 미납 최고차량 단속

박하림 2021. 10. 12. 17: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본부장 유병철) 체납단속팀은 최근 경상북도 가산(영) 인근 체납차량 차적지에서 해당차량을 단속해 강제인도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체납단속팀은 "해당차량을 빠른 시일 내에 공매 처리해 미납통행료 정산을 완료할 예정이다"면서 "상습적이고 반복적인 미납 차량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통행료 누수 예방을 위해 고액 상습체납차량의 강제인도 등 적극적인 현장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본부장 유병철) 체납단속팀은 최근 경상북도 가산(영) 인근 체납차량 차적지에서 해당차량을 단속해 강제인도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차량은 18개월 동안 하이패스카드 잔액이 없는 상태에서 전국의 하이패스 차로를 무단으로 이용한 차량으로, 강원본부 체납단속팀은 해당차량에 대해 이동경로추적, 차적지 방문 등 6개월간의 지속적인 노력 끝에 결국 강제인도에 성공했다.

해당차량은 월평균 77건의 미납을 발생시킨 악성 고액상습체납 차량으로 확인됐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체납단속팀은 "해당차량을 빠른 시일 내에 공매 처리해 미납통행료 정산을 완료할 예정이다"면서 "상습적이고 반복적인 미납 차량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통행료 누수 예방을 위해 고액 상습체납차량의 강제인도 등 적극적인 현장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hrp118@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