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국내 페트병 재활용한 '가넷 시리즈' 출시

이나영 2021. 10. 12. 1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블랙야크는 의류와 신발에 이어 국내 페트병을 재활용한 소재를 활용한 아웃도어 용품 '가넷 시리즈'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가방, 장갑, 모자 등 산행에서 활용도가 높은 용품으로 구성된 블랙야크 가넷 시리즈는 메쉬 원단부터 충전재까지 국내 페트병을 재활용해 개발한 다양한 소재가 적용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블랙야크

블랙야크는 의류와 신발에 이어 국내 페트병을 재활용한 소재를 활용한 아웃도어 용품 ‘가넷 시리즈’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가방, 장갑, 모자 등 산행에서 활용도가 높은 용품으로 구성된 블랙야크 가넷 시리즈는 메쉬 원단부터 충전재까지 국내 페트병을 재활용해 개발한 다양한 소재가 적용됐다.


대표 제품인 ‘가넷45’는 산행,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대용량 가방이다. 등판의 열기를 배출하도록 도와주는 에어 메쉬 소재를 국내에서 수거한 페트병으로 만들어 친환경과 기능성을 모두 담아냈다.


국내 페트병을 충전재로 개발해 만든 ‘가넷 글러브’도 있다. 장갑 안에는 벨보아 원단을 적용해 친환경 충전재와 함께 보온성을 더해주며, 삼지 구조의 모양으로 아웃도어 활동에서 엄지와 검지 사용이 용이하다.


또한 액세서리백으로는 ‘가넷 힙색’이 출시됐으며, 트렌디한 스타일로 최근 산행과 일상생활 모두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가넷 버킷햇’도 함께 선보였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가넷 시리즈는 국내 페트병을 재활용해 다양한 소재를 개발하고 이 소재들이 의류는 물론 기능성 아웃도어 용품까지 적용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리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