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리진, 2번째 신작게임 경영 시뮬레이션 '권력의 법칙'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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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네오리진은 2번째 신작 게임 '전국구 : 권력의 법칙(이하 권력의 법칙)'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네오리진 관계자는 "신작 '권력의 법칙'은 첫 작품 '여신전쟁'과는 다른 장르인 만큼, 해당 장르를 즐기는 신규 유저 유입이 가능할 것"이라며 "사전 예약 기간을 거치며 수집한 유저 성향 및 관심사 등을 참고해 포털 사이트, SNS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고효율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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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코스닥 상장사 네오리진은 2번째 신작 게임 '전국구 : 권력의 법칙(이하 권력의 법칙)'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구글 플레이에 안드로이드 버전이 론칭됐고 iOS는 론칭에 앞서 앱스토어 심사 막바지 과정에 있다.
네오리진은 이번 신작 출시로 ‘여신전쟁(Idle Angels)’에 이은 추가 매출처 확보에 나선다. 회사 측은 현재 한국과 일본에서 서비스 중인 ‘여신전쟁’이 상반기 기준 65억원 규모의 새로운 매출 창출 성과를 거둔 만큼, ‘권력의 법칙’ 출시가 추가 실적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네오리진 관계자는 “신작 ‘권력의 법칙’은 첫 작품 ‘여신전쟁’과는 다른 장르인 만큼, 해당 장르를 즐기는 신규 유저 유입이 가능할 것”이라며 “사전 예약 기간을 거치며 수집한 유저 성향 및 관심사 등을 참고해 포털 사이트, SNS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고효율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력의 법칙’은 경영 시뮬레이션(SLG, SimuLation Game)이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은 특성상 라이트 유저(Light User)부터 헤비 유저(Heavy User)까지 다양한 유저가 손쉽게 즐기는 장르로 평가 받는다. 회사 측은 해당 장르는 과금 빈도가 높은 헤비 유저 비율이 높아 흥행 성공에 따른 매출 증가폭이 크다고 설명했다. 헤비 유저는 월간 접속 일수가 20일 이상 사용자를 의미한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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