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형 공공배달앱 '월매요' 본격 출시

박용주 2021. 10. 1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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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배달앱 이용수수료 부담 경감을 위해 개발한 남원형 공공배달앱 '월매요'가 12일 공식 출시됐다.

남원시는 이날 남원예촌 예루원에서 사또와 월매가 등장하는 포퍼먼스를 시작으로 남원형 공공배달앱 월매요 공식 출시를 알렸다.

남원형 배달앱은 남원시와 가맹점, 앱 개발 회사가 공동으로 참여한 지역맞춤형 배달앱으로, 월매요 가맹점이 매월 4만원의 이용수수료를 앱회사에 납부하고 남원시가 이중 1만원을 가맹점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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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매요 앱에서 배달주문, 모바일상품권 1천원 포인트 혜택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남원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배달앱 이용수수료 부담 경감을 위해 개발한 남원형 공공배달앱 ‘월매요’가 12일 공식 출시됐다.

남원시는 이날 남원예촌 예루원에서 사또와 월매가 등장하는 포퍼먼스를 시작으로 남원형 공공배달앱 월매요 공식 출시를 알렸다.

남원형 배달앱은 남원시와 가맹점, 앱 개발 회사가 공동으로 참여한 지역맞춤형 배달앱으로, 월매요 가맹점이 매월 4만원의 이용수수료를 앱회사에 납부하고 남원시가 이중 1만원을 가맹점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월매요에서 배달을 주문한 소비자도 주문 1건당 1천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포인트로 지급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의 반응이 좋은 만큼 가맹점이 빠르게 확충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월매요 배달앱에 시정소식, 구인구직, 버스시간표, 병원, 약국 등 각종 생활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서비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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