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젠지, 믿고 있었다고.. LNG 23분 만에 완파
문대찬 2021. 10. 11.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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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e스포츠가 중국의 LNG를 완파하고 그룹스테이지 첫 승을 신고했다.
젠지는 1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 위치한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 '2021 월드챔피언십(롤드컵)' 그룹스테이지 D조 LNG와의 1차전에서 승리했다.
이후 하단 억제기 타워까지 빠르게 밀어낸 젠지는 17분 만에 드래곤 3스택을 쌓으며 승기를 일찌감치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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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문대찬 기자 =젠지e스포츠가 중국의 LNG를 완파하고 그룹스테이지 첫 승을 신고했다.
젠지는 1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 위치한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 ‘2021 월드챔피언십(롤드컵)’ 그룹스테이지 D조 LNG와의 1차전에서 승리했다.
일방적인 경기였다.
초반 탑 다이브로 선취점을 따낸 젠지는 7분께 ‘비디디’ 곽보성(조이)의 솔로킬이 연달아 나오며 기세를 잡았다. 이후 하단 억제기 타워까지 빠르게 밀어낸 젠지는 17분 만에 드래곤 3스택을 쌓으며 승기를 일찌감치 굳혔다. 23분 전투에서 화염 드래곤 영혼을 획득한 것과 동시에 전투에서도 대승을 거둔 젠지는 곧바로 본진으로 진격해 경기를 끝내버렸다.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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