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스타' 오효성, C조 양상? "이 기세면 우리가 독보적으로 압승 할 것" [롤드컵]

최지영 2021. 10. 1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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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스타' 오효성이 C조 양상에 대해 털어놨다.

11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 위치한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는 '2021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1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C조 한화생명 대 프나틱의 맞대결이 열렸다.

아울러 그는 C조 양상에 대해선 "아마 이 기세로 보면 우리가 독보적인 압승을 하지 않을까 싶다"고 강조 또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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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뷔스타' 오효성이 C조 양상에 대해 털어놨다.

11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 위치한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는 '2021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1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C조 한화생명 대 프나틱의 맞대결이 열렸다.

이날 한화생명은 프나틱을 상대로 압도적인 체급차이를 보여주며 첫 승을 올렸다. 아름다운 한타력이었다. 포지션부터 호흡까지 완벽한 모습으로 그룹 스테이지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경기 후 진행된 라이엇 공식 인터뷰에서 "그룹 스테이지 첫 경기를 잘 마무리해서 기분이 좋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오효성은 프나틱과의 봇 라인전에 대해 "초반 정글이 망한 상황에서도 나중에 잘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교전을 많이 내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쓰레쉬로 종횡무진 대활약을 펼친 오효성. 그는 프나틱전 캐리에 대해 "라인전에 대해선 불만이 있었지만 나중에는 괜찮게 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그는 라인전 불만에 대해 "좀 더 우리가 많은 설계를 했을 수 있었는데 예기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설계 부분에서 미숙했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그는 C조 양상에 대해선 "아마 이 기세로 보면 우리가 독보적인 압승을 하지 않을까 싶다"고 강조 또 강조했다. 

사진= 라이엇 게임즈 방송 캡처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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