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혁신로드 시즌2 '주민⋅지역 주도' 활성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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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현장체험 정책연수형 관광프로그램인 '혁신로드 시즌2'가 보다 적극적인 주민⋅지역 주도 활성화를 위해 좌담회를 가졌다.
11일 구에 따르면, 혁신로드는 대덕구에서 혁신적으로 추진하는 그린뉴딜, 지역화폐, 공정관광 등에 대한 정책 현장을 직접 피부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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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정책과 관광 연계한 혁신로드 의견 공유
[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대덕구 현장체험 정책연수형 관광프로그램인 '혁신로드 시즌2'가 보다 적극적인 주민⋅지역 주도 활성화를 위해 좌담회를 가졌다.
11일 구에 따르면, 혁신로드는 대덕구에서 혁신적으로 추진하는 그린뉴딜, 지역화폐, 공정관광 등에 대한 정책 현장을 직접 피부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해당 사업을 통해 2021년 한해 서울중구의회, 네이버 여행플러스, 네오게임즈 등 혁신 정책에 관심 있는 230여명이 대덕구의 혁신 현장인 넷제로공판장, 에너지카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등을 방문했다.
8일 구청 청년벙커에서 열린 이날 좌담회에는 박정현 대덕구청장, 양흥모 이사장(에너지전환 사회적협동조합 해유), 신정숙 대표(더맑은이현마을협동조합), 서명숙 회원(송촌동 봉사회), 김승기 학생(세종시 어진중학교), 고두환 대표(공감만세) 등이 참여해 혁신로드의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대덕문화관광재단 출범, 관광진흥법 개정, DMO(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 등 주민과 소통하고 참여하는 공정생태관광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박정현 구청장은 “혁신로드를 통해 지역민과 소통하고 공정관광, 기후위기, 청년문제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풀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주민주도·지역주도형 관광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wh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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