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생태환경교육 네트워크 업무협약 체결

한상욱 2021. 10. 11.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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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8일 노루벌적십자생태원에서 대전환경교육센터(센터장 고은아) 및 광덕산환경교육센터(센터장 차수철)와 생태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노루벌적십자생태원을 환경교육시설로 활용해, 특색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하고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양성으로 2050탄소중립 실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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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경교육센터, 광덕산환경교육센터와 함께 생태환경교육 활성화 도모
업무협약후 기념촬영 모습.

[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8일 노루벌적십자생태원에서 대전환경교육센터(센터장 고은아) 및 광덕산환경교육센터(센터장 차수철)와 생태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노루벌적십자생태원을 환경교육시설로 활용해, 특색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하고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양성으로 2050탄소중립 실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고은아 센터장은 “환경위기를 극복하는 힘은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실천하는 시민들에게서 나올 수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환경교육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이 어린이들에게 노루벌적십자생태원 안내를 하는 모습.

차수철 센터장은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생태환경보존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기반 환경교육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노루벌적십자생태원을 더욱 발전시켜 기후위기 없는 탄소중립도시에 걸맞은 환경교육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swh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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