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루 머신' 홍창기, LG 구단 신기록 작성

이형석 2021. 10. 1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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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이형석]
LG 리드오프 홍창기(28)가 구단 한 시즌 최다 출루 신기록을 작성했다.

홍창기는 11일 잠실 KT전에 1번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부터 KT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에게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시즌 253번재 출루. 이로써 2017년 박용택이 기록한 구단 역사상 한 시즌 최다 253출루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홍창기의 출루는 멈추지 않았다. 이후 세 타석에서 모두 내야 땅볼로 물러났지만 2-4로 뒤진 9회말 2사 후 상대 마무리 김재윤과의 승부에서 볼넷으로 출루했다. 홍창기가 LG 소속 선수로는 한 시즌 가장 많은 254번째 1루를 밟는 순간이었다. 홍창기가 볼넷으로 출루해 승리의 불씨를 살렸지만, 후속 김현수의 범타로 LG는 졌다.

입단 6년 차 홍창기는 선구안이 뛰어나다. 삼진 대비 볼넷이 많다. 지난해 선구안과 정교한 타격을 앞세워 주전으로 도약했고, 풀 타임 2년 차를 맞는 올 시즌 한 단계 도약했다.

최근에는 출루율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홍창기는 현재 KT 강백호와 출루율 부문에서 엎치락뒤치락 경쟁하고 있다.

잠실=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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