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년 징크스 격파 노리는 벤투호, 전력 누수 없다..회복 집중!

김정현 2021. 10. 1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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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년 만에 원정 승리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전력 누수 없이 이란전에 임할 전망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오후 10시 30분 이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4차전을 앞두고 있다.

대표팀의 최종예선 첫 원정 경기이자 가장 어려운 상대인 이란을 만나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앞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경기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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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47년 만에 원정 승리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전력 누수 없이 이란전에 임할 전망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오후 10시 30분 이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4차전을 앞두고 있다. 대표팀의 최종예선 첫 원정 경기이자 가장 어려운 상대인 이란을 만나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앞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경기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0일 이란 입국 직후 받은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선수단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결과 확인 전까지 선수단은 각자 방에서 대기하며 식사도 해결했다. 지난 3월, 일본 원정 이후 7개월 만의 원정이었지만, 다행히 이탈하는 전력 없이 무사히 선수단 전원이 11일 훈련을 진행했다. 


대표팀은 과거와 다르게 이란 국가대표팀 훈련센터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KFA 발표에 따르면, 이란 국가대표팀이 최근 더 좋은 훈련장을 만들어 이란 대표팀이 그곳에서 훈련하고 한국은 기존 훈련장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과거 이란이 숙소와 거리가 멀고 잔디 상태가 좋지 않았던 훈련장을 제공했던 것과는 달라진 모습이었다. 한 시간가량 훈련을 진행한 대표팀은 선수단 회복에 중점을 뒀다.

대표팀은 11일 경기가 열리는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공식 훈련을 진행하고 2차 PCR 검사를 진행한다. 훈련 직후엔 벤투 감독과 정우영(알 사드)이 경기 전 기자회견에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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