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전 득점 경험자' 황선홍 감독이 대표팀 후배들에게 보내는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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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U23 대표팀 감독이 이란과 중요한 경기를 앞둔 A대표팀 후배들에게 자신감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팀 벤투는 12일 오후 10시 30분 이란 테헤란에 위치한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4차전을 치른다.
25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예선을 준비하고 있는 황 감독은 비대면 기자회견에서 힘겨운 경기를 앞둔 대표팀 후배들에게 격려와 조언을 해달라는 질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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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황선홍 U23 대표팀 감독이 이란과 중요한 경기를 앞둔 A대표팀 후배들에게 자신감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팀 벤투는 12일 오후 10시 30분 이란 테헤란에 위치한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4차전을 치른다. 조 1, 2위간 맞대결이다. 이란이 3승으로 1위, 한국이 2승 1무로 2위에 올라있다.
한국의 고전이 예상되는 경기다. 한국은 아자디 스타디움 원정에서 한 번도 승리한 적 없다. 2무 5패다. 마지막 득점을 기록한 것도 12년 전인 2009년이다. 홈, 중립 경기를 포함한 통산 전적도 이란에 밀린다. 9승 9무 13패다.
25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예선을 준비하고 있는 황 감독은 비대면 기자회견에서 힘겨운 경기를 앞둔 대표팀 후배들에게 격려와 조언을 해달라는 질문을 받았다.
현역 시절 A매치 103경기 50골을 넣으며 한국의 간판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황 감독은 이란을 상대로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세 차례 맞붙어 2승 1패를 거뒀다. 선발 출전한 2경기에선 모두 3-0 완승을 거뒀고, 첫 맞대결이었던 1988 카타르 아시안컵 본선에서는 팀의 두 번째 골을 넣기도 했다.
황 감독은 "그때와 지금은 차이가 있다. 현재 이란은 상승세"라며 조심스럽게 답한 뒤 "원정인 만큼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지만 우리 선수들은 직전 경기에서 힘든 고비를 잘 넘겼다. 당당함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 분수령이 될 수 있는 경기인데, 최선을 다해 국민들께 기쁨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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