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서출동류물길 개통기념 걷기 챌린지 진행

최일생 2021. 10. 1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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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서출동류물길 전 구간이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서출동류물길 개통기념 걷기 챌린지 행사를 오는 12일부터 진행한다.

구인모 군수는 "서출동류물길 개통기념 걷기 챌린지 행사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에게 힐링하면서 건강도 챙기고 특별한 추억도 만드는 알찬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서출동류물길이 거창의 관광명소로 거듭나 지역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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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서출동류물길 전 구간이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서출동류물길 개통기념 걷기 챌린지 행사를 오는 12일부터 진행한다.


서출동류물길은 서쪽에서 발원되어 동쪽으로 흐르는 물길을 일컫는 의미를 담고 있다.

북상면 산수교에서 황점마을까지 총 5.9km 조성된 명품 트레킹 코스로 월성계곡의 물길을 따라 자연을 즐기며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이번 행사는 거창군 보건소 걷기행사 ‘거창한바퀴 걸어보고서’와 연계해 시행된다. 서출동류물길 5.9km 중 80%이상을 달성하면 선착순 400명에게 8천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을 소지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바일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거창한바퀴, 걸어보고서’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서출동규물길 개통기념 걷기 챌린지’ 에 참여하면 된다.

구인모 군수는 “서출동류물길 개통기념 걷기 챌린지 행사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에게 힐링하면서 건강도 챙기고 특별한 추억도 만드는 알찬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서출동류물길이 거창의 관광명소로 거듭나 지역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오는 10월 15일 서출동류 물길 개통식과 서출동류 물길 탐방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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