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부스터샷' 접종 내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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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일명 '부스터샷'으로 불리는 추가 접종이 시작된다.
11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12일부터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중 기본 접종을 마친 후 6개월이 지난 대상자부터 순차적으로 추가 접종을 진행한다.
대상자는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한 거점 전담병원·감염병전담병원·중증환자 치료병상 의료기관 등 코로나19 치료병원 약 160개소의 종사자 약 4만 50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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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일명 '부스터샷'으로 불리는 추가 접종이 시작된다.
11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12일부터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중 기본 접종을 마친 후 6개월이 지난 대상자부터 순차적으로 추가 접종을 진행한다.
대상자는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한 거점 전담병원·감염병전담병원·중증환자 치료병상 의료기관 등 코로나19 치료병원 약 160개소의 종사자 약 4만 5000명이다.
이들은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2일 사이에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대상자로, 추가 접종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다.
추가 접종 역시 화이자 백신으로 이뤄지며, 종사자가 소속한 의료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접종이 시행된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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