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사회 실현"..한화그룹, 암모니아 기반 수소 생산 나선다

신재근 2021. 10. 1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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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암모니아를 기반으로 한 수소 생산에 나선다.

한화그룹((주)한화, 한화임팩트)은 11일 원익머트리얼즈, 원익홀딩스와 암모니아를 기반으로 한 수소 생산·공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맹윤 한화 글로벌부문 대표는 "한화는 해외에서 생산되는 클린암모니아를 조달해 이를 분해한 뒤 국내에 청정수소를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원익과 협력을 통해 그린수소의 상용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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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신재근 기자]

한화그룹이 암모니아를 기반으로 한 수소 생산에 나선다.

한화그룹((주)한화, 한화임팩트)은 11일 원익머트리얼즈, 원익홀딩스와 암모니아를 기반으로 한 수소 생산·공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4개사는 먼저 암모니아를 분해(크래킹)해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추후 대규모 수소 생산·공급 시설의 구축까지 함께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후 한화임팩트가 수소가스 터빈 기술에 암모니아 개질 수소를 활용하는 등 4개사는 친환경 수소 밸류 체인을 구축해 나가는 데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김맹윤 한화 글로벌부문 대표는 "한화는 해외에서 생산되는 클린암모니아를 조달해 이를 분해한 뒤 국내에 청정수소를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원익과 협력을 통해 그린수소의 상용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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