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 제왕' 임성재, PGA 투어 개인 통산 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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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23)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우승, 통산 2승째를 달성했다.
임성재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린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몰아치며 9언더파 62타를 기록했다.
이번 임성재의 우승으로 한국 남자 선수들은 PGA 투어에서 통산 20승째를 합작했다.
한국인 최초 PGA 투어 우승은 2002년 5월 최경주의 컴팩 클래식 우승이며 임성재까지 20번째 우승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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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23)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우승, 통산 2승째를 달성했다.
임성재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린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몰아치며 9언더파 62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최종합계 24언더파 260타를 적어낸 임성재는 2위권과의 격차를 벌리면서 정상에 올랐다.
임성재의 우승은 지난해 3월 혼다 클래식 이후 1년 7개월 만이다. 그러면서 이번 대회 우승 상금으로 126만 달러(약 15억원)를 챙기며 기쁨이 배가됐다.
3라운드까지 선두에 3타 뒤진 6위로 4라운드를 시작한 임성재는 초반부터 타수를 줄여나갔다. 6번홀에서 버디로 선두를 따라잡는데 성공한 임성재는 9번홀부터 13번홀까지 5개 홀 연속 버디를 이어가며 매슈 울프(미국)와의 격차를 벌렸다.
이번 임성재의 우승으로 한국 남자 선수들은 PGA 투어에서 통산 20승째를 합작했다.
한국인 최초 PGA 투어 우승은 2002년 5월 최경주의 컴팩 클래식 우승이며 임성재까지 20번째 우승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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