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1297명, 연휴영향에 사흘째 10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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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11일 신규 확진자 수는 1297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297명 늘어 누적 33만281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594명)보다 297명 줄면서 사흘 연속 2000명 아래를 유지했다.
지역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509명, 경기 358명, 인천 72명 등 수도권이 총 939명(73.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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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11일 신규 확진자 수는 1297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297명 늘어 누적 33만281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594명)보다 297명 줄면서 사흘 연속 2000명 아래를 유지했다.
1주일 전인 지난주 일요일(발표일 기준 10월 4일)의 1671명과 비교해도 374명 적다.
1200명대 신규 확진자 발생은 지난 8월 2일(1218명) 이후 70일만 이다. 사흘간의 한글날 연휴 동안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확산세가 꺾였다고 속단하긴 이르다.
지역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509명, 경기 358명, 인천 72명 등 수도권이 총 939명(73.1%)이다.
비수도권은 충북 60명, 부산 49명, 대구 44명, 경남 33명, 경북 30명, 충남 24명, 대전 22명, 전북 20명, 강원 17명, 광주 13명, 울산·전남 각 11명, 제주 8명, 세종 3명 등 총 345명(26.9%)이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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