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국내 건설기계사 최초 IDEA 본상

백일현 2021. 10. 1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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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두산인프라코어 소형굴착기 DX100W가 2021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굴착기 ‘DX100W’ 모델이 미국 ‘2021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Featured Finalist)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건설기계사가 IDEA서 본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수상으로 굴착기 디자인으로 2020년 레드닷 본상(‘DX17z-5’ 모델), 2021년 IF 금상(‘콘셉트엑스’ 모델)에 이어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를 석권했다. 이번에 본상을 수상한 ‘DX100W’ 모델은 10t급 소형 휠 굴착기로, 좁은 작업환경에서 민첩한 성능 발휘가 가능하도록 디자인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일현 기자 baek.il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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