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의 이란 원정, 결국 VAR 없다..무관중 경기도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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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파울루 벤투호의 이란 원정에 VAR 시스템이 도입되지 않는다.
이어 "아자디 스타디움에 VAR 시스템이 도입된 건 기쁘지만, 이란과 한국전에 VAR은 작동하지 않고 VAR 시스템이 가동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란의 VAR 시스템이 AFC의 승인을 받지 못하면서 한국은 또 다른 변수인 '오심' 가능성과 싸워야 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란 관중들의 엄청난 함성 소리를 듣지 않는 것은 다행스러운 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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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결국, 파울루 벤투호의 이란 원정에 VAR 시스템이 도입되지 않는다. 그러나 무관중 경기 역시 확정될 전망이다.
이란 언론 메흐르뉴스는 10일(한국시간) 이란축구협회 공식 발표를 통해 오는 12일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란과 대한민국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4차전 경기에 VAR이 시행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란축구협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VAR을 한국전에 가동할 수 없다고 전했다. 협회 관계자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VAR 기술을 승인한 한 벨기에 회사와 합의에 도달했고 한국전에 VAR이 도입될 예정이었다"라면서 "아시아축구연맹(AFC)이 현재 다른 회사와 계약돼 있어 한국전에 VAR 없이 경기를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자디 스타디움에 VAR 시스템이 도입된 건 기쁘지만, 이란과 한국전에 VAR은 작동하지 않고 VAR 시스템이 가동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란과 한국 모두 VAR 없이 중요한 월드컵 최종예선을 치러야 하는 안 좋은 조건에서 경기를 치르게 됐다. 한국은 1974년 첫 이란 원정 이후 47년 무승의 징크스를 깨기 위해 대한축구협회(KFA)의 전세기 지원을 받아 직항으로 이란에 입국했다.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이란은 평소 아자디 스타디움의 관중 규모보다 확연히 줄어든 1만 명 이내의 규모로 관중을 받을 계획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언론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 이란축구협회가 노력하고 있지만 아자디 스타디움에 관중이 들어오지 못할 확률이 99%에 달한다. 이것은 한국엔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란의 VAR 시스템이 AFC의 승인을 받지 못하면서 한국은 또 다른 변수인 '오심' 가능성과 싸워야 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란 관중들의 엄청난 함성 소리를 듣지 않는 것은 다행스러운 점이 될 전망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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