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경남 3곳서 25명 확진 ..누적 1만 2188명

최일생 2021. 10. 1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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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를 비롯한 도내 3곳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5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10일 오후 1시 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25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 21588명이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781명이고, 퇴원 1만1373명, 사망 3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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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창원를 비롯한 도내 3곳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5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10일 오후 1시 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25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 21588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김해 15명, 창원 5명, 양산 5명이며 감염경로별 도내 확진자 접촉 8명, 수도권 관련 7명, 조사중 3명, 양산 소재 공장 관련 2명, 일시고용 외국인 노동자 관련 2명, 창원소재 공장 관련 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해외입국 1명이다.

김해 확진자 15명중 5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며 3명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다. 3명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2명은 일시고용 외국인 노동자 관련 확진자로 1명은 종사자이고, 1명은 지인이다. 이로써, 일시고용 외국인 노동자 관련 확진자는 57명이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1명은 해외입국자다.

창원 확진자 5명중 4명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며 1명은 창원 소재 공장 관련 확진자로 종사자다.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창원 소재 공장 관련 확진자는 47명이다. 

양산 확진자 5명중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은 가족이고 1명은 가족이다. 2명은 양산 소재 공장 관련 확진자로 1명은 종사자이고 1명은 가족이다. 모두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양산 소재 공장 관련 확진자는 83명이다.

10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781명이고, 퇴원 1만1373명, 사망 34명이다.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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