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이상범 감독 "허웅, 에이스 역할 잘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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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라면 해결을 해줘야하는데, 허웅이 잘했다."
경기 후 만난 이 감독은 "경기 전에도 말했듯이 어려운 경기일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도 선수들이 집중력있게 잘해줬다"라며 "내일 홈 경기가 있는데,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선수들 모두 수고했다"고 경기를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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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만난 이 감독은 “경기 전에도 말했듯이 어려운 경기일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도 선수들이 집중력있게 잘해줬다”라며 “내일 홈 경기가 있는데,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선수들 모두 수고했다”고 경기를 총평했다.
이어 “우리도 첫 경기라 엇갈리는 건 있었다. 그렇지만 우리 선수들이 초반 분위기를 잘 잡아줬다. 그래서 귀중한 승리를 해낸 것 같다”고 덧붙였다.
DB는 전반전을 33대 25로 마쳤다. 박찬희의 지휘 아래에 패턴 농구로 KT를 옥죄였다.
이 감독은 “코트 밸런스가 중요했고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갖고 플레이하라고 말했다. 선수들끼리 호흡을 잘 맞춰야 밸런스가 맞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강조했다. 첫 경기여서 초반에 다소 엉키는 부분이 있었는데, 선수들이 초반 분위기를 잘 잡아줘서 귀중한 승리를 얻었다”고 평가했따.
이날 에이스는 허웅이었다. 허웅은 26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4쿼터에는 3점슛 3개 포함 13점을 올리며 KT의 외곽을 휘저었다.
이 감독은 “마지막에 팀의 에이스가 해결을 해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서 허웅이 잘해줬다. 에이스라면, 자신있게 슛을 쏴서 해결해주는 배짱이 있어야 한다”면서 “(박)찬희는 어시스트와 속공 패스로 동료들을 잘 살려줬고 (김)종규도 스크린을 잘 걸어줬다”라고 말했다.
신인 정호영은 장거리 3점슛을 포함해 7점을 올렸다. 이 감독은 “득점을 떠나서 좀 더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하라고 이야기를 했다. 수비적인 부분만 개선이 되면 식스맨으로 어느 정도 기회를 줄 생각”이라고 말했다.
kch094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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