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문화재단, 제40회 세종문화상 문화다양성 부문 대통령표창 수상

김지애 2021. 10. 1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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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의 사회공헌 재단인 CJ문화재단은 지난 8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40회 세종문화상 시상식'에서 다양성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1982년 제정된 세종문화상은 국내 문화예술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가진 상으로, 정부는 한국문화 창달 및 진흥에 뛰어난 업적을 남긴 개인이나 단체에 대통령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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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경 CJ 사회공헌추진단장 부사장(오른쪽)이 지난 8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40회 세종문화상 시상식에서 문화다양성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CJ 제공

CJ그룹의 사회공헌 재단인 CJ문화재단은 지난 8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40회 세종문화상 시상식’에서 다양성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1982년 제정된 세종문화상은 국내 문화예술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가진 상으로, 정부는 한국문화 창달 및 진흥에 뛰어난 업적을 남긴 개인이나 단체에 대통령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2006년 설립돼 올해 설립 15주년을 맞은 CJ문화재단은 대중문화 소외 영역의 젊은 창작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한국 문화의 다양성을 확대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CJ문화재단은 판소리 세계화, 창작 뮤지컬 발굴 등 8개의 전통예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화음챔버오케스트라를 후원하는 등 순수예술 다양화도 이끌고 있다. 또한 2010년부터 ‘튠업’ ‘스테이지업’ ‘스토리업’ 지원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소외장르의 창작자들을 발굴해 시장 진출을 지원해오고 있다.

김지애 기자 amor@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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