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엔 '왕(王)' 대신 성경책..주일 교회간 윤석열[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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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통령 경선 후보 TV토론에서 손바닥에 '王(왕)'자가 적힌 모습이 포착돼 무속 논란 등에 휩싸였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0일 주일 예배에 참석했다.
예배에 앞서 교회 앞에 도착해 차에서 내리는 윤 전 총장의 왼손엔 커다란 검정색 성경책이 쥐어져 있었다.
윤 전 총장은 차에서 내린 뒤 대기하고 있던 취재진과 교회 관계자들 앞에서 자신이 들고 내린 성경책을 두 손으로 잡고 잠시 내려다보는 듯한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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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통령 경선 후보 TV토론에서 손바닥에 ‘王(왕)’자가 적힌 모습이 포착돼 무속 논란 등에 휩싸였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0일 주일 예배에 참석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에 있는 여의도 순복음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예배에 앞서 교회 앞에 도착해 차에서 내리는 윤 전 총장의 왼손엔 커다란 검정색 성경책이 쥐어져 있었다.

윤 전 총장은 차에서 내린 뒤 대기하고 있던 취재진과 교회 관계자들 앞에서 자신이 들고 내린 성경책을 두 손으로 잡고 잠시 내려다보는 듯한 모습도 보였다.

이어 성경책을 오른손으로 옮겨 꼭 잡은 채 환하게 웃으며 예배당으로 향했다.

예배당 본당에 들어선 윤 전 총장은 두 손을 모으고 눈을 감은 채 기도를 했다. 이어 찬송가에 맞춰 손뼉을 치는 모습도 포착됐다.

예배가 끝난 뒤 윤 전 총장은 이영훈 순복음교회 담임목사를 예방해 기도를 받았다. 윤 전 총장은 이 목사에게 “예배 잘 들었다. 목사님 말씀을 잘 경청하겠다”라고 인사하고 교회를 나섰다.

윤석열 캠프 관계자는 “남은 대선 경선 레이스 동안 대한민국의 여러 종교 지도자들과 기관들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캠프는 앞서 이날 SNS에 윤 전 총장이 유년 시절 교회에서 찍은 사진을 공유하며 “석열이형 밥 세 공기씩 먹던 여름성경학교 시절”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윤 전 총장은 서울대 법대 재학 시절에는 대학 친구들과 성당을 다니며 천주교 세례를 받았다. 세례명은 ‘암브로시오’다. 지방 근무가 잦았던 검찰 재직 시절에는 인근 사찰 스님들과 자주 교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 전 총장은 최근 3차례 TV 토론에서 손바닥에 ‘왕’자를 적고 나온 사실이 화면으로 확인되면서 논란을 빚었다. 윤 전 총장은 논란이 계속되자 “국민께 하여튼 송구하다”고 사과했다.
조민영 기자 my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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